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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약사 유상준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빨간 챔프가 4월 26일 기준 전체 제조번호 제품 판매 중단에 따라 반품/환불을 결정했습니다. 약국에 빨간 챔프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약국에 공지하실 수 있는 공지문을 공유합니다.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으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파일은 약국에 붙이실 수 있는 공고문이고, 약국으로 찾아오시는 한분 한분께 나눠주실 수 있는 배포용도 제작해서 올려드립니다. 배포용은 가위로 잘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일 1. 약국 게시굥 공고문 파일 2. 개인 환자 배포용 (잘라서 개별 배포 가능) QR코드로 입장하면 쉽게 환불접수를 진행할 수 있으니, 환자분들께 안내해주시면 됩니다. 안내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오늘 또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네요.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 0.05g을 구매하고 투약한 사람을 잡고보니, 중학생이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중학생조차도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할 수 있는 나라라니 놀라울 뿐입니다. 게다가 일명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통한다는 마약운반책을 검거했을 때 2~30대도 있었지만, 10대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여 마약에 직, 간접적으로 노출된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이들에게서 압수한 마약은 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필로폰, 합성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스틸녹스정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이라고 하니 아직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규모까지 생각한다면 아찔한 수준입니다. 최근 마약관련 이슈로 가장 주목을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얼마 전 600만원어치 감기약을 판매한 약국이 있다는 기사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 뒤로도 그 약국이 어딘지 밝혀내지 못했다는 기사도 나왔었습니다. 결국 정확하지 않은 기사가 언론에서 재생산되면서 약사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여론이 형성되었었는데요. 판매수량 제한 방침이 나올 듯하자, 약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감기약 60일 장기처방부터 해결을"...약사들 불만 폭주 - 국무총리비서실·복지부·권익위 등으로 항의 잇달아 - 병의원 1~2달치 처방 여전..."판매제한과 처벌은 품절대책 아냐"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감기약 3~5일치 판매수량 제한 예고에 약사들이 국무총리실과 복지부, 권익위 등에 항의 민원을 쏟아내고 있다. 판매수량 제한과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서울시약에서 의미있는 제안을 했네요. 현재 문제가 가장 심각한 감기약 5개 성분만 성분명처방을 해보자는 건데요. 전면적인 성분명처방을 주장하기보다 훨씬 더 설득력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우선적으로 진행해보다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점차 늘려나가는 방향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되고 방향성이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권영희 회장 "감기약 5개 성분만 성분명처방 해보자"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한시적 적용 주장 - 1인 시위 이어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 등 3가지 제안 - 데일리팜 정흥준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감기약 5개 성분(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아세틸시스테인,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일동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결과가 이목을 끌었었는데요. 긴급승인보다는 조건부 허가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긴급사용승인은 개발사가 신청하는 것이 아닌, 질병관리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식약처에 승인을 요청하고, 식약처가 신속하게 심사하여 승인하고 있는데요. 조코바의 안전성과 국내 긴급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한 결과 긴급승인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네요. 일동 '조코바' 긴급승인 무산…향후 개발 시나리오는 - 긴급승인 대신 '조건부허가'로 국내도입 전략 우회 전망 - 정부도 '해외 상황 모니터링" 문 열어둬, 미국, 유럽 검토 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엔시트렐비르)'의 국내 도입 전략을 긴급사용승인..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감기약 수급에 대한 염려가 커져가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중국 감기약 원료 수출 제한 등 특이 동향은 없다고 하네요. 대신 식약처와 보건복지부가 합동보도자료를 내고 개별 환자에게 과량 의약품을 팔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올려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우선 기사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정부 "약국서 개별 환자에 과량 의약품 팔지마" - "중국 감기약 원료 수출 제한 등 특이 동향 없어" - 안정 공급 등 공급량 확대 지속 등 모니터링 지속 - 데일리팜 이혜경 기자 정부가 약국에게 개별 환자에게 지나치게 과량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현재 코로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AAP 공급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약품절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약가인상까지 진행했고, 어제까지만 해도 공급문제가 없다는 입장이 식약처를 통해 나왔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요? 식약처 "증산 차질없다" vs 약국 "제품 어디에 있나" - "AAP 약가 인상 후에도 공급 원활치 않아…코로나 약제들 여전히 품절" - 식약처 "온라인몰 품절, 실제 재고부족 아닐 수도"...약국 현장과 괴리감 - 데일리팜 강혜경기자 아세트아미노펜 수급을 놓고 약국과 정부가 괴리를 보이고 있다. 약국가는 약가 인상 후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여전히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는 반면 정부는 월별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지금 약사회에서 가장 핫한 이슈가 뭘까 하면 바로 이 성분명 처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서도 기사를 자주 올려드렸는데요. 이제 서울시약에서 1인 시위와 함께 성분명처방을 시행을 더 강력하게 촉구하는 방향으로 가려는 것 같습니다. 12월에 이미 라디오광고가 돌아가고 있고, 이제 SNS 를 통해서도 활발히 홍보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울약사회장 "성분명처방에 총력...투쟁+홍보 투트랙" - 라디오 광고 외 SNS 활용...식약처·복지부 앞 릴레이 1인 시위도 시작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국민들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국민들의 입에서 성분명처방이 얘기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치열하게 싸워 진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온라인에서 약에 대한 과장, 과대광고가 많은데요. 저도 약사로 일하면서 많은 약을 보고, 많은 약광고를 보고 있어요. 정말 정직하게 소개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거든요. 이런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가게 되어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이제 식약처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온라인 약 불법 광고·판매' 식약처 직권차단 길열린다 - 법안소위 통과...현재는 방통위 심의 거쳐야 중단 가능 - '불법 판매 모니터링' 법제화도 의결…외부에 모니터링 위탁 가능 - 데일리팜 이정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포털사이트,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의약품을 불법 판매·광고중인 사례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고, 적발 시 직접 중단을 요청할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식품의 유통기한, 소비기한 논의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유통기한만 보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버려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소비기한을 정하자라는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유통기한은 제품이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하고,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합니다. 이제 2023년 1월부터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는데요. 건기식에도 소비기한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내달부터 건기식 소비기한 표시...유통기한 혼용 혼란예고 -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 계도기간 1년동안 혼재 - 업체마다 적용시점 달라, 약국 "변질 항의 늘어날지도"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