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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약사 유상준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같이 공유하면 좋을만한 사례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저도 동네 약국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큰 병에 걸리실 뻔한 분들을 많이 도움드린 적 있었는데요. 이렇게 약력카드를 사용해서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약사님 정말 뿌듯하실 것 같네요. 개국약사의 꼼꼼한 약력 관리...응급환자 살렸다 - 전주 우리정다운약국 김미진 약사의 환자관리 빛 발해 - 갑자기 쓰러진 60대, 119대원에게 약리스트 건네 무사 진료 "약사님이 써주신 리스트 덕분에 무사히 치료 받고 퇴원하는 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북 전주 우리정다운약국 김미진 약사는 1월 1일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우리정다운약국 단골이기도 한 67세 여성은 부정맥을 앓아 약을 복용하고 있던 중, 1..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방한용품에 대한 매출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핫팩이 가장 대중화되어있는 방한용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맘때 항상 조심해야하는 것이 바로 화상인데요. 붙이는 핫팩으로 인한 화상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복약지도시 더 강조해서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핫팩 붙였더니"…강추위에 약국 찾는 '화상' 환자 증가 - 연고, 밴드, 붕대 등 관련 제품 수요도 증가, 약국가 복약지도에 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해 온열 기구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지역 약국에 화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약사사회에 따르면 약국을 찾는‘저온 화상’ 환자가 늘었다.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 핫팩, 전기장판, 난로 등으로 다양한 난방..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약사회 내에서 성분명처방에 대한 공개의견이 나왔네요. 최광훈 회장은 가야할 방향은 맞지만 적절한 시점을 볼 것이라고 일단 시점관련 이슈를 던진 상황입니다. 약사들 사이에서도 대한약사회가 주목을 받으며 끌고 나올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서울시약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기사를 어제 소개해드렸는데요. 대한약사회의 성분명처방의 방침이 어떻게 결정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광훈 "성분명처방, 지금은 아냐"...지부장 회의서 격론 - 지부장 사이에서도 의견 갈려…일부는 대약에 입장 표명 촉구 - 최광훈 회장 "가야 할 방향 맞지만 적절한 시점 볼 것" 선 그어 - 데일리팜 김지은 기자 일부 의-약 단체 간 갈등을 보여준 성분명 처방 관련..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혹시, 세이프 약국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세이프 약국은 [세밀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동네 약국에서 받으세요]에서 따온 것인데요. 환자가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품과 비처방약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 상담을 실시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세이프약국에서는 포괄적 약력관리, 건강정보이해, 정신건강상담기관과 연계,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의 관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세이프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공유드립니다. 세이프 약국이 잘 정착되려면 프로그램도 쉬워져야겠지만, 이런 개인정보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야 겠네요. 세이프약국 61%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혹시 '약의 날'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약의 날은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로, 매년 11월 18일에 기념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6월 29일 약사법 개정에 따라 공식 국가 기념일(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답니다. 올해까지는 정부예산이 없어서 약업단체들이 모금을 해서 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내년부터는 식약처 주관으로 기념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약의 날' 내년부터 식약처 주관...예산안 1억원 편성 - 올해는 정부예산없어 약업단체들이 8500만원 마련 - 약업단체주도 마지막 기념식 18일 열려 - 데일리팜 김지은 기자 법정기념일인 ‘약의 날’이 내년부터는 주무부처인 식약처의 주도로 기념될 예정이다. 그간 제약협회와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통계청에서는 매년 다양한 사회조사를 결과해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의료서비스 관련 만족도 조사결과를 다룬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제목이 약국이 최하위라고 자극적으로 뽑은 경향이 있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불만사항도 약국이 제일 적은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결과지요? 짧은 시간 고객들과 만나는 약국이 어떤 식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지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의료서비스 만족도 병원 1위...약국은 또 최하위 - 통계청 2022 사회조사 결과 발표 - 만족도 병원 64.1%, 의원 60.6%, 약국 51.9%, 약국 '불만'도 가장 낮아 - 농어촌 지역에선 보건소 만족도가 76%로 압도적 1위 - 데일리팜 강신국기자 도시 지역은 병원(6..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내일이 벌써 수능일이네요. 벌써 2022년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 1일자로 외약외품부터 일반약까지 제품사입가격이 대대적으로 인상된다는 기사가 났네요. 아마 이미 사입가격 인상 리스트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고물가 기조가 이제 제약, 약국까지 넘어오는 것 같네요. 챔프부터 청심원까지…내년 약국 공급가 줄인상 예고 -제약도매 영업사원, 사입가 인상제품 리스트 만들어 배포 -약국들 "의약외품부터 유명일반약까지 대다수 인상" -5~30%까지 인상폭 다양, 판매가 책정고민 -데일리팜 김지은기자 내년 1월 1일자로 외약외품부터 일반약까지, 약국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의 사입 가격이 대대적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지난번 기사로 아세트아미노펜 약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안내드렸는데요. 생각보다 시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초라는 기사가 뜨네요. 공단과 제약이 사전협의를 착수했고, 원래 미진행예정이었던 약평위도 잡혀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환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아세트아미노펜 약가인상 속도전…12월 초 인상 유력 - 공단-제약 사전협의 착수, 내주 목요일 약평위 상정 전망 - 데일리팜 이탁순 기자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 보험약가 인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관련 제약사와 만남에서 약가인상을 천명하면서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오늘이 절기상 겨울에 들어간다는 입동이라고 하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싸에 진짜 가을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약사 학술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8회를 맞이하는 약사 학술제에서 주제발표에 복약지도와 웹툰&UCC가 추가되었는데요. 복약지도 경연대회와 학술제를 자세히 다룬 기사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복약지도왕 비결은..."주제 선정 좋고 쉽게 설명" - 약사학술제 주제발표에 복약지도 부문 첫 포함.. 대상에 강병구 약사 - 6팀 현장에서 시연... 심사위원 현장, 투표 합산으로 수상자 선정 - 신설된 웹툰UCC 부문 수상작들은 '비대면 복약지도'주제 - 데일리팜 김지은 기자 “심장사상충약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목 뒤쪽에 발라주는 약..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동네 약국 약사가 환자에게 단순히 처방전으로 처방전에 근거해서 약을 주는 것 이상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그 차도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는 것이 환자한테도 당연히 좋지만 약사 본인한테도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병원이라는 게 사실 인간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잖아요. 사람이 하는 거니까 만 명 진찰을 하다 보면, 한 명 정도는 오진이 날 수도 있고 또 약국 입장에서도 맨날 똑같은 약을 사러 오시는 분인데 이미 잘 아시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사실 약사는 진찰이나 진단은 못 하지만 환자에게 셀프메디케이션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병원 진료를 강하게 권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