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약사들을 위한 이야기/뉴스아티클 (118)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일동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결과가 이목을 끌었었는데요. 긴급승인보다는 조건부 허가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긴급사용승인은 개발사가 신청하는 것이 아닌, 질병관리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식약처에 승인을 요청하고, 식약처가 신속하게 심사하여 승인하고 있는데요. 조코바의 안전성과 국내 긴급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한 결과 긴급승인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네요. 일동 '조코바' 긴급승인 무산…향후 개발 시나리오는 - 긴급승인 대신 '조건부허가'로 국내도입 전략 우회 전망 - 정부도 '해외 상황 모니터링" 문 열어둬, 미국, 유럽 검토 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엔시트렐비르)'의 국내 도입 전략을 긴급사용승인..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한 쪽에는 감기약을 600만원 어치를 팔았다고 하는데, 다른 일반적인 약국에서는 AAP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작년에도 AAP를 균등분배해줬었는데요. 급한 불을 끄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았었죠. 이번에도 그렇게 되는 건 아닐지 궁금합니다. 다른 기사에서 봤을 때는 신청 약국이 전체 약국의 35%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신청한 약국에 한해서 1월 첫주부터 공급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약국당 500정씩 AAP 균등분배…가뭄에 단비될까? - 작년 6월 타이레놀500mg 5000만정 풀었던 것과 유사 - "일단 신청 하지만...여전히 품절 속 면피용 아니냐" 주장도 - 데일리팜 강혜경기자 아세트아미노펜(AAP) 제제 약가 인상 이후 제약사의 총 공..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감기약을 6백만원이나 판매한 곳이 있었네요. 하남지역의 한 약국을 조사, 처분해 달라는 복지부 요청이 있어 보건소 직원들이 출동하였다고 하네요. 지금과 같은 감기약 품절시대에, 캐리어에 담아 판매했다고 합니다. 아직 해당 약국은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일이 발행하지 않도록 약사회와 정부의 협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6백만원 어치 감기약 판 약국 찾아라...보건소 현장출동 - 하남보건소 담당직원들 지역 탐문... 약국돌며 대량판매 주의 당부 - 하남시약사회 "감기약 대량판매 삼가달라" 회원 안내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감기약을 대량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하남 지역 약국을 조사,처분해 달라는 복지부 요청에 보건소가 탐문에 나섰다. 해당 약국은 중국 보따리상..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2022년에는 정말 제약,의료계에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들이 지금도 산적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품귀현상이라든지, 비대면진료, 약배달, 약자판기 그리고 성분명처방까지. 이 문제들에 대해 키를 쥐고 있는 보건복지부 차관의 인터뷰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2023년에는 이 산적한 문제들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대면진료 법제화 내년 초 결론...약 배달 포함 미정 -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제약계에 기업 생태계 활력 약속 - "혁신기술 확실히 보상…저가 필수약 보험가 인상할 것" - 약 배달, 비대면진료에 포함 여부 "약사회와 충분히 대화하겠다" - 데일리팜 김정주 기자 박민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폐의약품 아직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계신건 아니시죠? 폐의약품처리가 약국, 주민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이고 있었는데, 다른 새로운 방법이 나온다고 하여 소개합니다. 세종시에 잘 정착되어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으로...약국서 안심봉투 배포 - 과기부·환경부·세종시·심평원·약사회 등과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 전용 회수 봉투 없을 때에는 일반 봉투에 '폐의약품 기재' - 데일리팜 강혜경 기자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에 대해 약국에서 '안심봉투'를 받아 우체통에 넣으면 안전하게 운송돼 폐각되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세종시에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세종 지역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시범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나요? 주말사이에 굉장히 핫한 이슈가 있었죠?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문제입니다. 계속 한의학계와 양의계의 대표가 나와 토론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대법원의 판단까지 한의학계의 손을 들어주면서 논란이 더 과열되는 양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의협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양의계는 협조하라" -'한의사 초음파기기 활용 합법' 놓고 의사·한의사 갈등 심화 -데일리팜 강혜경기자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 판단을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6일 논평을 내어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단을 왜곡하고 국민과 언론을 호도하고 있는 양의계는 경거..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감기약 수급에 대한 염려가 커져가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중국 감기약 원료 수출 제한 등 특이 동향은 없다고 하네요. 대신 식약처와 보건복지부가 합동보도자료를 내고 개별 환자에게 과량 의약품을 팔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올려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우선 기사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정부 "약국서 개별 환자에 과량 의약품 팔지마" - "중국 감기약 원료 수출 제한 등 특이 동향 없어" - 안정 공급 등 공급량 확대 지속 등 모니터링 지속 - 데일리팜 이혜경 기자 정부가 약국에게 개별 환자에게 지나치게 과량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현재 코로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건기식 소분판매 시장이 앞으로 더더 커질 것 같네요. 규제샌드박스에 18개의 업체가 신규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약국에게는 이러한 소식이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약사회에서도 이제 내년 6월을 목표로 건기식 소분판매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약사들이 건기식 소분판매 시장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기식 소분판매 18개 업체 신규 진입...시장 경쟁 가열 -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부여 - 건기식 소분 참여업체 총 33곳에 매장은 1727곳으로 - 융복합 건기식 실증특례도 12곳 새로 참여 - 데일리팜 강신국 기자 건기식을 소분 포장해 판매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규제샌드박스에 18개..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어제 기사를 하나봤습니다. 약사회 관련 소식이라 주의깊게 봤는데요. 한 약사회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의 내용을 보니 약국이 정보를 공유한 이유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DUR시스템을 교묘히 피해가며 약을 받는 행위는 하면 안됩니다. 허나 약사법에는 또 개인정보를 함부로 누설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 확인절차를 약사들에게 100%전가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스템상에서 더 철저하게 막는 방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환자 트랜스젠더” 서울 중구약사회, 개인정보 무단공유 약물 오남용 막는단 취지로 성소수자 환자 개인정보 공유 ‘약사법 위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강서구약사회에서 흥미있는 설문조사를 했네요. 약사분들의 생각을 정리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약사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약사들이 꼽은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 같이 살펴보시지요! 약사들이 꼽은 시급 현안 '품절약', 중요 현안 '성분명처방' - 강서구약, 전 회원대상 설문…약국 몰아주기, 사재기 유도 등 심각 - 데일리팜 강혜경기자 강서지역 약사들이 꼽은 시급한 현안은 품절약이고, 중요한 현안은 성분명 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내년 총회를 앞두고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130여명의 회원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에 대해 ▲성분명 처방 도입(28.4%)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