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약사들을 위한 이야기 (154)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내일이 벌써 수능일이네요. 벌써 2022년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 1일자로 외약외품부터 일반약까지 제품사입가격이 대대적으로 인상된다는 기사가 났네요. 아마 이미 사입가격 인상 리스트를 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고물가 기조가 이제 제약, 약국까지 넘어오는 것 같네요. 챔프부터 청심원까지…내년 약국 공급가 줄인상 예고 -제약도매 영업사원, 사입가 인상제품 리스트 만들어 배포 -약국들 "의약외품부터 유명일반약까지 대다수 인상" -5~30%까지 인상폭 다양, 판매가 책정고민 -데일리팜 김지은기자 내년 1월 1일자로 외약외품부터 일반약까지, 약국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의 사입 가격이 대대적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2022년 건기식 시장을 조사한 자료가 나왔네요. 작년 5조 시장에서 올해는 1조가 더 늘어난 6조시장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판매 강세가 눈에 띄게 보이네요. 건기식 시장에 대한 이해를 좀 높여볼까요? 6조 건기식시장, 온라인 판매 63%...약국 4.6% 제자리 - 올해 시장 규모, 작년보다 8% 성장한 6조1429억원 추산 - '위드 코로나'로 대면활동 늘어도 온라인몰 비중은 그대로 - 정기배송 서비스는 10%가 "이용 경험" 28.7%가 "이용 의향 있어" - 데일리팜 정흥준기자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작년 대비 8% 성장하며 6조1429억원을 기록했지만, 약국 점유율은 4.6%로 제자리걸음이다. 약국은 지난 2019년 6.3%에서 2020년 5%..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11월 10일 기준 리베이트 약제 세부 운영지침의 일부개정 고시가 떠서 공유드립니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18.9.28) 에 따른 변경 사항 및 리베이트 약제 소송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을 반영하여 아래와 같이 지침을 개정·발령합니다. 주요 내용 리베이트 약제 상한금액 감액, 요양급여의 적용정지 및 과징금부과 세부운영지침 ㅇ 1·2차 위반시 상한금액 감액 및 3차 이상 위반시 급여정지 (지침 8쪽) ㅇ 급여정지 처분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사유 구체화 (지침 17쪽) ㅇ 비급여 대상 약제 조사 실시 후 이를 반영하여 부당금액 산출 (지침 13쪽) ㅇ 약국에 제공한 부당금액은 일반의약품 대상 부당금액만 적용 (지침 13쪽)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요즘 약국 개국하는 게 쉽지 않죠. 며칠 전 공유드린 기사로도 컨설팅비용만 2천에서 4천정도 드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이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약국을 폐업하게 만드는 사례들이 있네요. 약국 개국을 염두해두고 있으시다면 아래 사례들도 눈여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년 주기 개폐업, 메뚜기 의사 찾아요"...약사의 눈물 - 8월말 오픈 믿고 2.6억 들여 개국, 남은 건 소송뿐 - "최악은 피하자" 약사 75일만에 폐업, 계약기간은 5년 - 유사피해 없어야.. 제보 결심 - 데일리팜 강혜경 기자 "첫 개국이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죠. 8월 말 오픈한다던 병원은 현재까지도 함흥차사고, 아직까지 병원장 얼굴 한 번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이전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코로나, 독감의 트윈데믹 현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약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해열제 등 많은 약들을 구비해야하지만 실상은 품절약으로 인해 제조가 어려운 경우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약사위기비상행동에서 대한약사회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약사회도 그렇지만 범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약비행 "품절약, 약국 각자도생...약사회는 뭐 하고 있나" - 최광훈 회장이 직접 나서 대책 강구해야, 공약 이행 촉구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약사위기비상행동(대표 오인석, 이하 약비행)은 대한약사회가 품절약으로 고충을 겪는 회원들을 방치하고 있다며, 최광훈 회장이 직접 나서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코로나 증상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여러분들은 약국 개국 시 어떤 루트를 통해 알아보셨나요? 약국개설을 알아보는 약사 중 74%가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통해 매물정보를 얻는다는 조사가 나왔네요. 적은 돈이 아니라 놀랐는데, 이게 평균일 뿐 4000만원 이상도 들었다고 대답한 비율도 10%나 되네요. 276명의 설문조사였지만, 대략적인 컨설팅 비용을 알게 해주는 기사네요. 약사 74%, 중개업체 이용...컨설팅비 평균 2600만원 - 개준모 약사 276명 설문, 직거래, 지인소개로 약국 물색은 12%뿐 - 컨설팅비 2000만~3000만원 42% 4000만원 이상 10%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약국 개설을 알아보는 약사 중 74%는 부동산·컨설팅 업체를 통해 매물 정보를 알아보고, 컨설팅비로는 평균..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혹시, 장기 복용하는 환자들의 약 처방전을 미리 받아서 미리 조제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단골 고객일 경우 약국 전화번호를 미리 공유해서 약을 미리 조제하고, 환자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약을 받아가는 방식을 사용하는 약국들이 있는데요. 과연 이건 위법일까요? 아닐까요? 경기지역 분회에서 상급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처방전 사진 전송받아 미리 조제하면...위법 따져본다 - 경기지역 분회, 상급회에 유권해석 요청 - 업체 개입 없이 환자가 약사에게 문자, 카톡으로 전송 - 법률전문가 "위법성 없을 듯...예비조제와는 상황 달라" - 데일리팜 강신국 기자 약사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처방전 사진을 전송받아,..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결국은 반대입장을 낸 것인데요. 약사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던 것 같은데 이제서라도 정리가 되는 듯하여 다행입니다. 약사회,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입장 선회...결국 반대 -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시범사업 우려 표명 약사단체가 정부가 추진 중인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시범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약사 직능 확대 차원에서 지역 약국 참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모습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일 입장문을 내어 “비의료 건강광리 서비스에 대한 복지부 2차 가이드라인에는 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 행..

안녕하세요. 개발하는약사 유상준입니다. 성분명 처방 논란이 결국에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사이의 고소와 맞고소로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청과의사회가 서울시약을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약사단체들이 의사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문제 삼자, 의사회에서는 약국의 백마진을 걸고 넘어졌는데요. 고소에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들어갔다고 하니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분명처방 논란...소청과의사회 "금주 서울시약 고소" - 소청과의사회 "서울시약 답변없어" 서울시약, 맞고소 검토 - 의사들의 리베이트 vs. 약사들이 백마진 공방도 - 데일리팜 정흥준 기자 성분명처방 이슈로 의·약단체들이 잇단 성명을 발표하며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고소장 제출로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또한 의사들은 약사단..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약사 유상준입니다. 지난번 기사로 아세트아미노펜 약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안내드렸는데요. 생각보다 시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초라는 기사가 뜨네요. 공단과 제약이 사전협의를 착수했고, 원래 미진행예정이었던 약평위도 잡혀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환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아세트아미노펜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아세트아미노펜 약가인상 속도전…12월 초 인상 유력 - 공단-제약 사전협의 착수, 내주 목요일 약평위 상정 전망 - 데일리팜 이탁순 기자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 보험약가 인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관련 제약사와 만남에서 약가인상을 천명하면서 ..